동아시아 여행 이야기/중국 - 화남 지역

중국 광동성 후이저우(惠州, 혜주) - 쉰랴오완(巽寮湾, 손료만)

YKAhn 2026. 3. 19. 21:16
반응형

 얼마전에 아이에게 바다를 보여주기 위해서 갔었던 후이저우(惠州, 혜주)에 쉰랴오 간하이 공원(巽寮赶海公园, 손료간해공원)의 옆에 있는 쉰랴오완(巽寮湾, 손료만) 해변을 다시 가보았다. 원래 혜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은 이 쉰랴오완 해변인데, 지난번에는 반려견의 출입이 되는지 확실하지 않아 우선 쉰랴오 간하이 공원에 갔던 것이고, 이번에는 만약 쉰랴오완 해변에 반려견 출입이 안되면 다시 간하이 공원으로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이 해변을 시도해 본 것이다.

 

중국 광동성 후이저우(惠州, 혜주) - 쉰랴오 간하이 공원(巽寮赶海公园, 손료간해공원)

아이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서 후이저우(惠州, 혜주)에 있는 쉰랴오 간하이 공원(巽寮赶海公园, 손료간해공원)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동관(东莞)에서 더 가까운 심천(深圳, 선젼)에는 씨총(西

rootahn.tistory.com

 4A급 관광지이며 광동성에 있는 가장 깨끗한 해변이라고 한다. 중국의 몰디브라던다 동양의 하와이라고도 부른다고는 한다. 쉰랴오 간하이 공원에서도 멀지 않고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동관(东莞)의 동청에서 2시간안에 갈 수 있는 곳이다. 

 간하이 공원이 갯벌이라고는 하지만 한국의 서해나 남해와 같은 갯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갯벌이 아닌 해변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 쉰랴오완 해변을 찾아온 것이데, 예상했던 것보다 물과 해변이 훨씬 깨끗했다. 2월 중순 갑자기 초여름 날씨같은 기온이 되었던 날이라 심지어 수영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직 해수욕장 시즌이 아니라 해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우선 돗자리만 펴놓고 강아지에게 자리를 지키게 하고 차에 가서 짐을 추가로 가져와야 했다. 해변의 뒤쪽에는 아파트형 호텔들이 잔뜩 들어서 있다.

 

 반려견을 데려와 해변에서 산책을 시키거나 심지어 같이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비수기 시즌에는 확실히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하지만, 성수기때는 어떨지 모르겠다.

 한참을 놀다보니 지킨 아이와 강아지. YY도 놀다 지쳐서 아이가 등에 앉아도 별 말이 없다. 

 점심이 조금 지나서 도착하여 노을까지 보고 집으로 향하였다.

 왕복 4시간이라 당일치기로 놀러오기에 부담이 없어 앞으로도 종종 오게 될 해변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