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서성 계림의 양삭에 처음 갔던 이 때에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하이킹을 하였다. 대략 4~5시간정도 탔던 것 같은데,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탔지만, 돌아올 때는 상당히 피곤한 상태였다. 1년 뒤에 다시 오게 되었을 때 알게 된 것인데, 자전거나 전기 오토바이나 대여료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자전거나 전기 오토바이나 대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나 여권이 필요하고 대여 시간도 꽤 길었던 것 같다. 자전거나 전기오토바이나 모두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자전거는 우선 어디든 사람이 갈 수 있는 곳은 다 갈 수 있다는 것(사람만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자전거로 이동은 가능해도 오토바이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과 주변의 풍경을 천천히 즐기며 볼 수 있다는 장점등이 있는 반면, 생각보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