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안휘성) 황산시(黄山市) 에 위치한 홍춘 (宏村, 굉촌)은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 영화 와호장룡의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명나라, 청나라 시대의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황산과 함께 대표적인 안후성의 관광지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황산의 자락 아래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황산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이 들르는 곳이라 우리도 황산에 가기 전에 가보기로 하였다. 날이 흐린 것이 좀 아쉬웠지만, 또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었다. 


 홍춘의 입구.





 홍춘의 운하. 홍춘 마을을 번창하게 하기 위해 만들었던 운하라고 한다. 





 홍춘 특유의 배경을 만들어 주는 난후 (南湖, 남호). 




 안후이성 여행을 검색하면 나오는 황산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배경인 듯 하다. 





 난후 주변을 돌아본 후, 본격적으로 마을 건물들 사이의 골목길로 들어섰다. 명청시대의 건물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고풍스럽고 동관의 남사명청구촌보다 훨씬 잘 가다음어진 마을인 듯 하다. 









 홍춘의 중앙에 있는 소뿔 모양의 나무. 





 마을이 예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볼 것이 많지 않아 안후이성의 음식인 볶은 두부를 먹어 보기로 하였다. 약간 삭힌 두부인지 아주 약한 취두부의 냄새가 난다...




 모양은 한국에서는 흔한 두부음식. 맛은 아주 약간 다르다...




 마을을 크게 둘러썬 벽, 즉 마을의 경계영역까지 가면 확실히 운치가 떨어진다..





 다시 마을 중앙쪽으로 돌아왓다.






 1~2시간정도 돌아보고 나가는 홍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명청시대의 마을이지만 생각보다 볼게 없었다. 역시 중국 관광지답게 사진에서는 매우 예쁘지만 실제로 보면 그다지 감흥이 안느껴지는 곳 중 하나인 듯 하다... 다만 난후를 끼고 바라보는 홍춘 마을만은 예쁘다. 




 이번 안후이성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황산을 보기 위해 황산의 아랫자락에 위치한 홍춘. 황산을 들르기 전에 잠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장시성 (江西省, 강서성) 동북부에 위치한 징더전 (景德鎭, 경덕진)은 안후이성(安徽省, 안휘성)과 붙어 있어 안후이성의 황산(黄山)을 본 후 이 장시성의 우위엔(婺源, 무원)의 황링(簧岭, 황령) 본 후 간 곳이다. 


 장시성은 해안과 접점이 없는 성이다. 징더전은 원래 이 곳에 흐르는 강인 창장(昌江, 창강)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창난(昌南, 창남)으로 불리다가 이후에 징더전으로 개명되며 시로 승급되었다고 한다. 


 한나라 때부터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한 곳이며, 높은 품질의 도자기를 제작하여 왕실은 물론 해외에도 많이 수출하였기에, 서양에서 중국을 부르는 China의 어원이 될 정도이니 과연 도자기의 도시라고 불릴만 한 듯 하다.


 징더전이 우위엔에서 70~80km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굳이 호텔을 다시 우위엔에서 징더전으로 옮기지 않고 우위엔에서 묵으면서 징더전에는 고속철을 타고 갔다 오기로 하였다. 


 우위엔 기차역에서 징더전 북역으로 가는 고속철을 타면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가격도 24원밖에 안한다. 


 징더전 북역. 이날도 역시 날씨가 흐리다..




 기차역에서 디디따처를 불러서 바로 구야오민쑤보란취(古窑民俗博览区, 고요민속박람구)로 이동하였다. 입구에 가까이 오자 AAAAA등급의 관광지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시 중국의 AAAAA 등급 관광지다운 가격...일인당 95원이다. 




 입장권을 구매 후 박람구 안으로 들어갔다. 도자기 박람구이기 때문에 온통 도자기 판이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온통 도자기들이었다. 대나무 숲을 끼고 걸어가는 길들이 많아 좋기도 하지만, 형형색색의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문양의 도자기들을 보는 것도 한 재미한다. 




 도자기들이 매우 예뻐 보이긴 하지만, 가격이 그렇게 예쁘다고 쉽게 살 수 있는 가격들은 아니었다.








 옛날 옛적 도자기를 만들던 터를 보존하고 있기도 하다. 이곳은 도자기를 만들 때 쓰는 흙을 모으고 씻고 말리는 작업들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




 예전에 도공들이 작업과 주거를 했던 곳으로 생각되는 칭위엔(清园, 청원)。





 정원 안으로 들어가면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등을 재현해 놓은 인형들이 있다.  






 예상하였듯이 박람구 내에는 도자기를 파는 많은 상점들이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도자기를 사고 있다. 꽤 예쁜 도자기들이 많아서 사고 싶었지만, 이곳보다는 박람구 외부에 있는 도매시장에서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결국 이곳 관광을 모두 끝내고 도매시장에 가서 샀다.







 박람구가 생각보다 훨씬 컸다... 






 한글이 서체의 발달이 상당히 더딘 반면, 중국의 서체는 매우 발달하였는데, 이 곳에서도 옷갖 종류의 서체들을 볼 수 있었다. 가끔은 정말 이런 글씨를 읽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흘겨쓴 서체들도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중국인들은 어렵지 않게 읽는 듯 하였다.




 도자기에 모양과 문양을 내는 작업을 보여주는 곳. 한쪽은 전시과이고 한쪽은 상점이다. 




 박물구 안에 상점들이 매우 많고 그 상점들 안에 전시되어 있는 도자기들도 모두 화려하고 멋지다보니, 내가 온 곳이 박물관인지 도자기 백화점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박물관이 아닌 상점을 돈을 내고 구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상하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물건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또 신기한 경험이기도 한 것 같다. 







 옛 가마터인 듯 한 곳.






 또 다시 도자기 판매점. 이쯤되면 도자기 판매점을 보러 온 것으로 보는게 더 적당할 듯 한데, 사실 이런 판매점을 빼고 나면 볼 것도 그리 많지 않긴 하다. 







 문양과 색을 입히기 위해 대기 중인 도자기들. 




 문양을 입히면 이렇게 되는 듯 하다.  




 박물관이자 도자기 판매점 투어(?)를 한 후, 실제 도자기 도매점을 가서 주방그릇 세트를 구매하였다. 가격은 박물구에서 본 것에 반값정도 밖에 안하는 듯 하였는데, 가격이 종류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우선 훨씬 더 저렴하다고 하기는 하는 것 같다. 

 

 그렇게 고요민속박물구와 도매점을 보면서, 중국 도자기의 고향인 징더전의 여행을 마치었다. 호텔로 돌아와 근처 음식점에서 장시성 음식을 시켜 먹어 보았는데, 맛은 별로였다.  볶은 생선을 다시 국에 넣고 탕을 끓이는 방식인데, 경험상 먹어 본 것으로....


 다음날은 우위엔현과 황산시의 중간에 위치한 강령 풍경구를 보기로 하였는데, 우리가 머물고 있는 우위엔 중심지에서 2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 버스등으로 이동하면 되는 곳이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번화가로 이동 후 우선 이곳에서 몇일간 머물 호텔로 이동하였다. 이번에 예약한 호텔은 'Apple tree'라는 호텔로 공항버스의 종점에서 1km정도를 걸어가야 하는 곳이나 주변에 모스크 및 바자(Bazzar)등 유명한 곳이 인접해 있어 작은 호텔이나 호스텔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Apple tree hotel, 1박 6만5천원, 조식 포함)


 공항 버스에서 내린 후 모습. 이번에는 USIM이나 wifi를 구매하지 않아 오프라인 지도를 가지고 찾아가야 했다. 주변에 소매상점 및 도매상점까지 있어 주변이 매우 복잡하였다.




 복잡한 번화가를 지나 골목길로 들어서도 여전히 많은 차량이 있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처럼 경적을 울리는 차들이 없다는 것...




 차량이 많이 없어지고 거리의 사람들도 줄어든 골목길...




 점점 관광지처럼 변해가는 주변 상가들.







 드디어 도착한 Apple Tree Hotel. 매우 작은 호텔이다. 체크인을 서둘러 한 후 방에 짐을 내려 놓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호텔 주변을 산책하기로 하였다.




 호텔 주변의 바와 음식점들. 아쉽게도 이 거리의 바와 음식점들을 이용해 볼 기회는 없었다. 





 호텔에서 블루 모스크가 매우 가깝다.




 블루 모스크를 보기 전, 그 옆에 있는 아라스타 바자(Arasta Bazaar)를 돌아보았다. 




 4월 중순임에도 날씨가 꽤 쌀쌀해서 거리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다.




 아라스타 바자는 그랜드 바자보다는 훨씬 작은 규모로 100m정도 되는 골목에 상점들이 이렇게 모여있는 것이다. 그래도 규모는 작지만 그랜드 바자에서 볼 수 있는 왠만한 것들은 다 있는 듯 하다. 







 아라스타 하마미 (Arasta Hamami)라는 유적으로 예전 목욕탕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아라스타 바자에서 블루 모스크로 가는 길에 우뚝하니 서 있다.




 술탄 아흐메트 광장 (Sultanahmet Meydanı)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Theodosius Dikilitaşı)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라는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Sultan Ahmet Camii)




 모스크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자는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들어가야 하며, 반바지나 민소매 옷을 입으면 들어갈 수 없다. 





1600년대 초에 지어진 건물인데 그 웅장함이 놀랍다. 






 블루 모스크 내부를 본 후 나오면, 블루 모스크 바로 건너편에 아야 소피아(Ayasofya) 혹은 하기아 소피아라고 불리는 동방 정교회의 성당이 있다. 이스탄불에 대해서 딱히 공부를 하고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 처음 봤을 때는 '저게 뭐지, 또다른 모스크 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보니 십자가가 있어 성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쉽게도 이 당시에는 이 아야 소피아에 대해서 잘 몰라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이스탄불에서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아래 사진이 블루 모스크와 아야 소피아






 술탄 아흐메트 광장을 지나서 주변을 뚜벅이 산책을 하며 돌아보기로 하였다.







 이스탄불도 매우 오래된 도시라 그 규모에 비해서 길들이 매우 좁다. 호텔 주변과는 다르게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거리들. 







 피루즈 아가 모스크 (Firuz Agha Mosque)





 주변을 한참 돌아본 뒤 이스탄불에 도착한 첫 날이나 피곤하여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이 바다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보스포루스 해협 (Boğaziçi)이 바로 보인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터키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터키 여행 내내 술동무가 되어준 Efes Pilse은 좋았지만, 양고기는 별로였고 이후 여행하면서 깨닫게 된 것이지만, 이 식당은 완전 관광객 대상이라 그런지 맛은 별로지만 터키 물가에 비해서 매우 비싼 음식점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에는 우리 외에 한 테이블만 더 있었고 종종 터키인들이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고 다시 나가는 일이 몇번 있었다.




  다음날은 유람선을 타고 요로스 성 (Yoros Castle, Yoros kalesi)을 가보기로 하였다. 

 절강성(浙江省, 저장성)의 성도인 항주(杭州, 항저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서호(西湖, 시호)를 보고 시간이 좀 남아 다른 곳에 가보기로 하였다. 지도나 인터넷을 봐도 항주에 서호를 제외하고는 딱히 강하게 추천하는 곳이 없어 택시를 잡아 택시 운전기사에서 추천해서 데려다 달라고 하였더니, 양매령(杨梅岭, 양메이링)이라는 마을과 용정(龙井, 롱징) 녹차밭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었다. 이 마을은 서호에서 채 2k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있는데, 서호의 남서쪽에 자리한 산 안쪽에 위치하다보니 매우 조용하고, 대도시 도심에 이런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마을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양매령 마을 입구. 택시기사분이 입구에 바로 내려주셔서 여기서부터 걸어 들어갔다.





 이 마을의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산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아야 하지만, 그러기에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 그냥 마을을 통과하면서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멋진 마을 풍경'들로 유명한 홍춘(宏村, 굉촌), 황링(簧岭, 황령), 장링(江岭, 강령)등을 계속 보러다닐 것이기 때문에 미련없이 지나가기로 하였으며, 또한 이 양메이링 마을의 운치도 멋있지만 그 뒤로 이어지는 롱징(龙井, 용정) 녹차밭과 시골 풍경들도 빼어나기 때문이었다. 






 마을이 끝나고 본격적인 녹차밭길이 시작된다. 




 롱징차밭.




 이곳은 양메이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표지돌.





 온 사방이 다 녹차밭이다. 





 중간에 갑자기 나타나는 멋들어진 연못. 구계연수(九溪烟树, 지우씨옌슈). 저 연못 뒤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으나 이미 많이 걸었기에 올라가진 않기로 하였다. 





 다시 길을 따라 걷기 시작.






 가도가도 끝이 없이 나타나는 녹차밭들. 날이 슬슬 어두워지면서 도대체 이 녹차밭길을 언제 끝나는 것인지 걱정되기 시작하였다.





 다시 한번 도심 한가운데 이런 고요한 풍경이 존재한다는 것이 놀랍고 신기했다. 이런 곳에 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한참을 걷고 나서 겨우 녹차밭길을 빠져나오자 항저우를 가로 지르는 전당강(钱塘江, 쳰탕쟝)이 눈앞에 나타났다.





항저우에 있는 동안 계속 날씨가 안개 낀 것처럼 흐렸는데, 안개 없이 맑은 날에 보는 항저우의 모습은 더욱 멋질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또 언제 항저우를 오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항저우는 내게 안개 낀 모습으로 기억될 듯 하다. 아쉽지만, 다음날 안휘성(安徽省, 안후이성)의 굉촌(宏村, 홍춘) 과 황산(黄山, 황산)을 보기 위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숙소로 향하였다.

 

 유럽과 아프리카, 러시아 중 고민하다가 결국 이번에는 유럽에 아주 살짝 걸쳐 있는 터키로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터키는 6.25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국가라는 것,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4강에 맞붙었다는 것, 그리고 그 위대한 국가였던 오스만 트루크가 터키의 전신이라는 점을 빼고는 딱히 아는 것도 없었다. 


 사실 터키를 유럽이라고 보아야 하는지, 혹은 중동으로 보아야 하는지 아니면 아시아 국가로 봐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터키는 늘 유럽 국가의 일원이 되려고 했으나, 가톨릭이나 개신교가 주 종교인 유럽국가들과는 다르게, 세속국가이기는 하지만 그 근원이 이슬람이기도 하며 (서)유럽 국가들과의 경제력 차이에 의해서 유럽에서는 유럽 국가의 일원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중동에서는 친서구 세력이며 근본주의 국가들인 중동의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유럽처럼 세속국가인 터키를 중동 국가로 보지 않으려고 하며 더군다나 터키 국민들 자체가 중동국가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아시아 국가라고 보기에는 인종/경제/정치적으로 아시아 국가들과 접점이 너무 없고 중간에 중동국가들로 인해 차단된 느낌이 있어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에 포함되어 있기는 하나 아시아 국가로 보지도 않기에, 도대체 이 터키라는 국가는 어디에 포함되어야 할 지 모르겠다. 


 어쨌든 유럽인지 중동인지 아시아인지 모르겠는, 그런 터키를 여행하여 보기로 하였다.

 

 인구가 800만명이나 되는 동관(东莞)이지만 공항이 없이 때문에 심천(深圳, 선젼)으로 바오안 국제공항(宝安国际机场)으로 이동하였다.   



 

 직항은 비싸기에 요르단(Jordan)의 암만(Amman)을 경유하는 비행기로 선택하였다. 사실 암만이라는 도시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스탑오버(stopover) 비행기는 처음이라 뭔지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다. 분명 Amman으로 가게 되어 있던 비행기가 태국(Thailand) 방콕(Bangkok)으로 향하여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곳에서 1~2시간정도 정차하여 반정도는 내리고 다시 그만큼 새로운 사람들이 탔다. 그 사이 자리에 앉아있는 승객들 사이로 청소까지 진행.




 다시 방콕을 떠나 암만으로...중동에 들어서자 황량한 지표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요르단의 암만 공항에 도착. 이곳에서 다시 5시간 대기 후 이스탄불로 향하게 된다.






 한참을 기다린 후 다시 이스탄불로 출발.





  이스탄불 항공의 기내식. 두꺼운 치즈가 들어간 바게트인데 맛있었다.





 드디어 이스탄불에 도착! 날씨가 흐려 걱정했는데, 여행기간동안 비를 만나지는 않았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도심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새로 만들어진 이 이스탄불 공항에서 도심으로 가는 지하철이나 전철이 없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여기저기 물어물어 도심으로 가는 버스를 찾았다.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구매해서 충전해야 한다. 대략 얼마나 충전해야 하는지 몰라 카드 판매소에 가는 행선지를 말해주었더니 알아서 충전해 주었다. 





 중국의 버스를 생각해서 약간 걱정했는데, 터키를 여행하는 동안 알게 된 사실은 터키의 리무진이나 시외버스들은 생각보다 훨씬 좋다. 쾌적하고 버스 내에서 인터넷도 연결해서 무료이용이 가능했다.  





 이렇게 터키 여행의 시작인 이스탄불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터키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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