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탠리(Stanley)는 홍콩 섬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홍콩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며, 1842년 홍콩이 영국에 합병되었을 때 영국이 홍콩에 임시관리소를 만든 곳이라고 한다. 사실 지금의 스탠리는 그냥 서양의 해안 휴양지같은 느낌이다. 홍콩 센트럴 쪽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스탠리에 도착하였다. 버스에서 내리면 보이는 광경. 홍콩에서는 아파트가 없는 곳은 없을 것 같다. 스탠리 산책로. 산책로 앞에는 멋진 바다가 펼쳐져 있다. 산책로 안쪽, 즉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는 이런 Pub들이 많다. 온 김에 앉아서 맥주 한잔. Pub마다 많은 사람들이 있다. 스탠리 내 또다른 구경거리인 스탠리 마켓. 홍콩은 워낙 여기저기 쇼핑몰과 market이 많아 굳이 여기서 뭘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또한 스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