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시내에 있는 니조성을 본 후, 기요미즈데라 (清水寺)를 보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 하였다. 왠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가끔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 일본에서 자전거를 타보고 싶기도 하였을 뿐더러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달리 자전거에 대한 '문화(?)'가 조금 다를 것 같아 경험해 보고 싶기도 하였다. 호텔 근처에도 몇군데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그 중 호텔에서 가까운 Kyoto Eco Trip 이라는 곳에서 갔다. 자전거는 4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gear가 없는 1단 자전거가 하루에 800엔이었다. 800엔짜리 두대를 빌리고 교토 내 자전거 운행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여기서 생각보다 일본에서 자전거를 타는게 쉽지 않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