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 중 교토 여행의 마지막 날이자 나라로 이동하는 날 아침에 흔히 금각사로 불리는 로쿠온지를 가보기로 하였다. 금각사는 교토 서북쪽에 위치하였는데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30~4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였기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나름 아침부터 분주히 이동하였는데, 버스가 금각사에 가까워지자 버스에 사람들이 점점 차기 시작하더니 도착할즈음에는 만원버스가 되었다. 로쿠온지 내부 지도.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 입장하고 있었다. 중국과 한국 단체관광객과 일본 학생들까지 합세.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면 바로 금각사가 보인다. 아시카가 요시미쓰라는 쇼군이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후 이후 불교 사원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금색 페인트일까 했는데, 인터넷에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