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와트 2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Siemreap,ក្រុងសៀមរាប) - 앙코르 와트(Angkor Wat , អង្គរវត្)

캄보디아 관광 중 가장 최고가 이 시엠레아프 (Siemreap,ក្រុងសៀមរាប) 도시라고 한다면, 이 시엠레아프의 유적지 중 가장 유명한 하이라이트는 앙코르 와트(Angkor Wat , អង្គរវត្)라고 할 수 있겠다. 캄보디아를 관광국가로 만들어 놓은 것도 이 앙코르 와트 사원이며 심지어 캄보디아 국기에도 들어가 있을 정도로 중요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앙코르 와트는 사원의 도시라는 뜻으로, 초기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만들어졌으나 이후 불교 사원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캄보디아에 남아있는 사원들 중 가장 잘 보전된 사원이기도 하지만, 크레머 (Khmer architecture)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출물이기도 하다고 한다. 앙코르 와트는 사원 주변이 호수로 둘러쌓여 있어 사원 안으로 들..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Siemreap,ក្រុងសៀមរាប) - 반띠아이 끄데이(Banteay Kdei, ប្រាសាទបន្ទាយក្តី) 사원과 스라스랑 (Sras Srang, ស្រះស្រង់) 저수지

앙코르 와트 유적지 중 가장 작은 사원 중 하나인 프라삿 끄라반을 보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북쪽으로 향하여 반띠아이 끄데이로 향하였다. 반띠에이 그데이는 '방들의 성채'라는 의미이며 '수도사들의 방들의 성채'라고도 알려져 있다고 한다. 12세기 말에서 13세기 초반에 지어진 건출물로 사암으로 지어져 있기 때문에 풍화에 많이 손상되어서 복구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사원 앞에 오토바이를 적당히 세워두고 사원으로 향하였다. 간이 주차장이 있어 세우기는 하였는데, 어디에 주차를 하던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일본 소피아 대학교와 같이 복구 산업을 진행하였던 듯 하다. 반띠아이 끄데이 사원 입구. 바이욘(Bayon, ប្រាសាទបាយ័ន) 양식의 특징인 웃는 석상이 입구부터 보인다. 저 웃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