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에서 용승 용척 (龙胜 龙脊 롱셩 롱지)라고 하면 평안채(平安寨 핑안자이)과 금갱대채(金坑大寨, 진컹따자이)이 나오는데, 평안채보다 더 넓은 다랭이 논이 있는 것 같다. 이 곳 진컹에는 핑안자이와는 달린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하늘에서 이 다랭이의 논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선 핑안자이을 먼저 방문했었기 때문에 핑안자이에서 맞은 아침의 풍경은 또 굉장히 운치가 있었다. 산들과 논들 사이에 흐르는 구름과 안개들은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정말 멋진 풍경이다. 숙소에서 나와 차를 타고 진컹으로 향하였다. 안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며 핑안자이와는 달리 넓은 주차장등을 가지고 있어 접근성이 핑안자이보다는 용이한 것 같다. 주차 후 매표소를 지나 올라가는 길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