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정책과 함께 한국에서는 매일 30~40만명씩 코로나가 나오지만,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100~200명만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 중 8년째 살고 있는 중국 광동성(广东省)의 인구는 1억 2600만명으로 중국의 성들 중 가장 많으며 한국보다 2배 이상 많은 인구수이다. 이 중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며 각종 IT회사들이 밀집되어 있고 홍콩과 바로 붙어 있는 심천(深圳, 선전)에서 갑자기 확진자수가 증가하며 1000명이 넘어갔다. 심천의 인구는 1200만명인데, 이는 0.01%로 안되는 확진자 비율이지만 심천은 이로 인해 도시가 완전 봉쇄되었다. 심천의 북쪽과 광저우(广州)의 남쪽에 껴있는, 세계 공장이라고 불리는 동관(东莞)은 인구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