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가 필요한 전동스쿠터인 띠엔동모우투처(电动摩托车)나 면하가 필요없는 전동자전거인 띠엔동쯔싱처(电动自行车)는 중국에서 어디를 가든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고 심지어 공유 전동자전거나 공유전동스쿠터도 있다. 한국과는 다르게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충전비용은 거의 무시할 정도이다보니 배달라이더들은 다 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고 택배차량도 삼발전동차이다. 하지만 전동자전거의 경우 면허가 없어도 되다보니 교통법규를 전혀 모르고 무시하다보니, 위험천만한 운전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게다가 가뜩이나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중국의 운전자들과의 조합은 거의 절망적이다보니, 개인적으로도 1년에 한번이상은 이런 교통사고를 목격하는 것 같다. 아직 휴가 중이긴 하지만, 업체에 이슈가 좀 있어서 토요일에 잠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