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람들이 운전하는 모습이나 주차하는 모습을 보면 운전을 정말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타인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것인지, 정말 제멋대로 운전을 한다. 차간 사이가 조금이라도 좁은 곳에 주차를 하게 되면 쉽지 않게 옆에 주차한 차한테 '문콕'을 당해 페인트가 벗겨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최대한 주변에 차가 없고, 옆차와의 간격을 최대한 넓히려고 해도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약간 차간 간격이 좁은 곳 - 이때 좁은 곳이란 문을 활짝 열었을 때 옆차가 내 차문에 닿는 정도-에 주차를 하게 되면 쉽지 않게 옆 문을 찍고 간 것을 볼 수 있다. 너무 심하게 찍지 않았으면, 다음에 세차 후 왁스칠을 할 때 컴파운드로 제거할 수 있기는 하지만, 어떤 것들은 너무 깊게 파여서 컴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