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퀘벡(Quebec)주는 프랑스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주이기 때문에, 캐나다 다른 주와는 다르게 불어가 모국어이고 영어가 공용어이다. 그래서 건물양식이나 문화도 다른 주와는 다른 느낌인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오타리오 주의 토론토와도 꽤 다르다. 그나마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국제 도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하지만, 몬트리올을 벗어나게 되면 차츰 불어밖에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몬트리올 내에서는 퀘벡주 자치법에 따라 (불어를 보존하기 위해) 상점등에서 항상 불어를 먼저 사용해야 한다. 즉 상점에 들어갔을 때 사람들이 hello나 hi가 아닌 봉쥬르, 하이라고 말한다. 또한 몬트리올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불어를 만드시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