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4

캐나다 (Canada) 퀘벡주 (Quebec province) 퀘벡 (Quebec) - 오메가 파크 (Parc Oméga)

캐나다(Canada)의 수도인 오타와(Ottawa)에서 동북쪽으로 50~60km정도 떨어진 노뜨르 담드 드라뻬 (Notre-Dame-de-la-Paix)에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형식의 동물원인 오마가 파크(Parc Oméga)가 있다. 입장료는 대략 1인당 30불정도 했던 것 같다. 입장권을 구매하면서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당근같은 것을 약간 살 수 있는데, 이런 것을 사야 동물들을 굉장히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입구를 통해 입장을 하면, 차를 약간 세차하게 되는데, 아마 약간의 소독같은 의미에서 하는 것 같다. 사파리에 들어가자마자, 동물들이 차에 바싹 달라붙는데, 차 안으로 머리를 집어넣어 깜짝 놀랐다. 차 안에 머리를 집어넣고 먹을 것을 찾는 중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당근을 모..

캐나다 (Canada) 퀘벡주 (Quebec province) 몬트리올 (Montréal) - 몬트리올 식물원 (Montréal Botan

몬트리올(Montréal)은 캐나다에서 두번째 대도시인 몬트리올에는 유명한 바이오돔(Biodome)이라는 동식물원 외에도 몬트리올 식물원 (Montréal Botanical Garden)이라는 곳도 있는데, 2013년에 이곳에서 Mosaïcultures Internationales de Montréal라는 국제 정원박람회(?)라는 것을 하였다. 각 국가별로 꽃과 나무등의 식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박람회는 끝났지만 여전히 입장해서 볼 수는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참가했었는데, 아래가 한국의 작품. 선비 모양와 학 그리고 태극문양이 눈에 띈다. 고래였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장 멋졌던 작품 중 하나. 중국의 정원은 상당히 컸는데, 다른 나라들..

캐나다 (Canada) 퀘벡주 (Quebec province) 몬트리올(Montreal) - 올드 몬트리올 (Old Montreal), 노

세계 어느 관광도시이든 옛 마을이나 옛 지역들이 운치있고 평화로워 인기가 많듯이, 몬트리올(Montreal)에도 올드 몬트리올(Old Montreal)이라고 불리는 옛 건물들이 있는 곳이 관광객은 물론 몬트리올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올드 몬트리올로 가서 산책이나 주말을 즐기는데, 올드 몬트리올에는 그 유명한 노트르담 성당(Notre-Dame Basilica)을 포함하여 박물관, 올드 포트 오브 몬트리올(Old port of Montreal) 등 볼 것들이 많다. 올드 몬트리올 지역 주변은 어느 곳이든 깨끗하고 풍경이나 건물들이 예쁘기 때문에 어디를 가거나 봐도 기분이 좋다. 주말에는 항상 크고 작은 행사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데, 사실 캐나다..

캐나다 (Canada) 퀘벡주 (Quebec province) 몬트리올(Montreal) - 바이오돔 (Biodome)

캐나다 몬트리올에 바이돔(Biodome)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내 동식물원이다. 사진처럼 생긴 dome 내부에 구역별로 구분을 지어 열대지방, 사막지방, 극지방 등등 온습도를 관리하며 자연과 유사한 생태계를 조성하였다. 흔히 동물원이라고 하면 철장안에 갇힌 동물들을 볼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 바이오돔은 거꾸로 사람이 동식물이 사는 곳에 들어가는 형태이다.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파리와도 다른 형태이며, 물론 정해진 길을 따라 걷는 것이지만, 동식물들이 사는 자연을 사람이 잠시 지나가는 컨셉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바이오돔에 사는 동물들도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별로 없고 흔히 보는 동물원같이 신경질적인 반응도 없다. 물론 스리랑카나 아프리카의 자연 그대로의 환경보다는 못하겠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