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臺灣, 台湾,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台北)에서 15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양밍샨 궈지아공위엔 (陽明山國家公園, 양명산 국가공원) 속에 넓게 펼쳐진 초원인 칭티엔강(擎天岗,경천강)에 가보기로 하였다. 이때 타이베이에서 묵었던 호텔은 따로 식당이 없고 조식을 호텔 로비 한켠에서 먹을 수 있게 가져다 주는 방식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칭티엔강은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을 정도로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편도 매우 쉽다. 대만 타이베이의 지하철역 지하철. 지하철을 타고 스린(士林, 사림)역으로 간 후, 다시 버스를 갈아타면 된다. 스린역 주변. 소15(小15)번 버스가 칭티엔강(擎天岗, 경천강)으로 간다고 되어 있다. 아마 한국의 마을버스쯤 되는 듯 하다. 버스를 타고 가는 중.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