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나라에서 입국격리가 없어졌지만, 아직 중국은 입국시 5일 시설격리와 3일 자택격리 제도가 남아있다. 2023년 1월 9일 이후 없어질 것을 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11월말에 가야 했었던 출장 때문에 다시 중국으로 돌아왔을 때 격리를 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착한 날에 중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를 철회하면서 격리 시설 외부에서는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났기에,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위한 격리가 아니라 코로나 감염 방지 격리가 된 듯 한 느낌이었다. 심천 공항에 도착하자, 격리 시설로 데려갈 버스에 타야 했는데, 버스를 타기 전 비행기에서 썼던 마스크는 버리고 자신들이 제공한 마스크를 쓰게 하였다. 격리 시설은 심천 곳곳에 있지만, 이 버스에 탔던 사람들이 간 곳은 심천 푸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