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à Nội 2

베트남 (Việt Nam) 하노이 (Hà Nội) - 호치민 묘소(Lăng Chủ tịch Hồ Chí Minh), 대통령 궁(Presidential Palace), 호안 끼엠 호수(Hoàn Kiếm Lake)

베트남 (Việt Nam) - 하노이 (Hà Nội) 2/2 출장으로 왔던 베트남 하노이(Hà Nội)에서 하루 여유가 생겨 하노이 시내를 구경하였다. 원래 출장 일정에 없던 '여유'가 생기게 된 것이라 막연히 하노이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시외쪽으로 나가보는 것도 좋았을 것 같기는 하다. 아무 계획없이 생각없이 막연히 지도를 보면서 돌아다니다보니 생각보다 본 곳도 별로 없고, 게다가 매우 더운날이어서 숙소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너무 지쳐있는 상태가 되었다. 게다가 이번 하노이 출장에서 베트남 하노이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지게 되었다. 하노이에 오기 전까지 베트남에 대한 상상은, 하얀 베트남 전통 옷을 입은 사람들이 다들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평화로운 이미지였는데..

베트남 (Việt Nam) 하노이 (Hà Nội) - 구시가지(Hanoi Old Quarter)와 rooftop(@ Summit Lounge at Sofitel Plaza Hanoi)

베트남 (Việt Nam) 하노이에 (Hà Nội) 몇일 갈 일이 생겨서 하노이의 몇 곳을 둘러보았다. 도심에서 벗어나면 더욱 멋진 곳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사정상 하노이에만 머물러야 했기에, 그리고 대부분 저녁이후에만 시간이 나서 대부분 야경과 음식에 대한 경험이었다. 하노이 근처의 노이베이 국제공항 (Sân bay Quốc tế Nội Bài). 하노이 도심에서 20km정도 떨어져 있다. 숙소에서 바라면 주변 경치. 하노이의 공기가 생각보다 매우 안 좋았다. 오토바이가 워낙 많다보니 오토바이의 매연 냄새와 그 소리는 거의 하노이에 있는 동안 백그라운드처럼 쫓아다녔다. 하루에 수천대의 오토바이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실제로 하노이에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