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Phuket, ภูเก็ต) 은 방콕에서 680km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비행기로 이동하여야 했다. 푸켓 또한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기에 멀더라도 가보기로 하였다. 푸켓 공항은 상당히 작은데, 거의 한국 제주 공항의 반정도 혹은 그 이하의 크기일 것 같다. 공항에서 빠통 해변(Patong beach)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탔다. 태국에도 여타 동남아시아 국가와 같이 여러 종류의 대중 교통이 있는데, 저렴한 순으로 시외 버스-미니버스-뚝뚝-택시 순 일 것 같다. 푸켓에는 워낙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관광객용 오토바이 대여점이 정말 많고 오토바이 종류도 정말 많다. 여권을 맡기면 쉽게 빌릴 수 있으며 호텔에서 직접 오타바이 대여업을 하는 곳도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보통 그렇듯이 행인용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