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일상 생활 이야기

영토가 큰 나라에는 과일이 많다.

YK Ahn 2017. 4. 23. 19:26
반응형

 캐나다와 중국에 살면서 둘은 정말 많이 다르다고 느꼈지만서도, 영토가 큰 나라라는 점에서의 장점은 같은 것 같다. 사실 두 나라는 생활 방식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모든 것이 너무 다르다. 캐나다에서 살 때 느낀 점 중 하나가 '아, 정말 깨끗하고 자연적이다'라면, 중국에 살면서 느끼는 것은 '아 정말 더럽고 인위적이다'라는 것이데, 중국 생활과 캐나다 생활에서 공통적인 장점은 아마 과일일 것이다. 한국은 땅이 작다보니 기후가 한정되어 있어 과일 종류가 한정적인데,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있다.  게다가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보니 한국보다 확실히 과일을 많이 먹게 된다.


 왼쪽부터 서로 다른 종류의 수박들, 사과들 배들이다. 




망고와 용과, 참외 열대지역의 과일 등...







한국도 저렴한 과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지만, 지리적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