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중국에서의 운전

중국에서 저렴하게 아우디 엔진오일 교환하기

YK Ahn 2023. 12. 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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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알리는 알람이 뜨기 시작해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 그때그때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지난번 엔진오일 교환 후 7,000km가 다가오자 엔진오일을 교환할 시기가 다가온다고 메시지가 뜨더니 몇일 후에는 지난번 교환 후 6개월이 되었으니 교환하라고 알람이 뜨기 시작했다. 

 지난번에 엔진오일을 구매했던 곳에서 타오바오 판매자에게 구매하려고 했는데, 리뷰를 보니 어떤 사람이 이 곳의 엔진오일은 정품이 아니라는 후기를 써놓아서 고민하다가 엔진오일을 아예 바꿔보기로 하였다. 지난번까지는 아우디 엔진오일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쉘(Shell)에서 나오는 엔진오일로 넣어보기로 하였다. 엔진오일과 오일 교환 공임비까지 합쳐서 타오바오에서 결제하여 275위안이 나왔으며, 오일필터와 공기필터는 합쳐서 102위안이고 공기필터 교체 공임비는 현장에서 따로 20위안을 결제하였다. 결국 총 397위안으로, 한국돈으로 변경하면 7만3천원정도이다.

 

 집으로 주문해서 오일과 필터를 들고 근처에 있는 혹은 타오바오에서 결제 시 예약한 카센터에 가서 교체해 달라고 하면 된다. 

 지난번 교체 후 6270km를 달렸으며 총 173시간 운전하였다. 이번에는 대부분이 시내 운전이었어서 그런지 아니면 조금씩 차가 노후화되어 연비가 떨어지는 것인지 연비가 지난번의 17.0km/l보다 조금 줄어든 16.4km/l가 나왔다.

 

중국에서 아우디 Q2L 엔진오일 교환

중국에서 파는 아우디가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아우디 차량이 그런 것인지 엔진오일 교환 요청시기가 5,000km로 되어 있다. 그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5,000km가 되면 시동을 켜거나 끌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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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맡겨놓고 근처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돌아와 보니 엔진오일은 이미 다 교체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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