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이야기/한국 - 경기도

한국 경기도 - 용인 한국 민속촌

YK Ahn 2018. 12. 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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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기도에 있는 용인 한국 민속촌은 한국에 있을 때는 아주 가끔가지만 외국인과는 꼭 한번은 가게 되는 곳인데 놀이공원과는 다르게 조용히 걸어다니면서 한국 전통 가옥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만 수년전에 왔을 때는 정말 조용했었는데, 제작년에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고 길게 늘어서 주차장으로 가는 차들에 놀랐었다. 


 입구를 지나 안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인파가 보였다. 에버랜드같은 놀이공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 발견하는 중국식 매너..




 최대한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피해가려고 하다보니 사람들이 잘 지나지 않는 루트로 계속 가게 되었다.  






 한옥 온돌방 구경.






 민속촌에서 주요한 볼거리는 다양한 지방의 다양한 모양의 가옥들이다.




 아궁이가 집밖에 있는 구조.






 지방에 사또가 머무는 곳에 들어가니 이렇게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패스...




 처음의 서민들이 살던 초가집들과는 다른 양반들이 살던 한옥집.







 점을 봐주는 곳도 있었다..





 제주도 아니면 산촌의 가옥이었던 것 같다. 특이한 지붕이 인상에 남았던 곳.




 사람들을 피해 조용한 곳을 찾아 산책을 하다보니 민속촌 중앙이 아닌 약간 외곽 쪽을 많이 가게 되었는데, 가옥들 뒤에 있는 언덕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왠지 꼭 영화에 나올 것 같은 그런 모습이었다.  








 민속촌에사 가장 멋진 풍경이었던 곳.




 기억 속의 민속촌은 조용하고 옛집들로 가득찬 조용하지만 조금 심심한 곳이었는데, 다시 가본 민속촌은 놀이공원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북적거리는 사람들과 공연들로 가득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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