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여행 6

스리랑카(Sri Lanka) 벤토나(බෙන්තොට, Bentota) 해안열차타고 콜롬보(කොළඹ, Colombo)로 이동

스리랑카에서의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 벤토타(බෙන්තොට, Bentota)에서 즐겼던 멋진 석양의 해변과 벤토타강 사파리 투어를 뒤로 하고 스리랑카 여행을 끝내기 위해 콜롬보(කොළඹ, Colombo)로 향하였다. 스리랑카(Sri Lanka) 벤토나(බෙන්තොට, Bentota) - 벤토타 강 사파리 투어 (Bentota River Safari)벤토타 해변에서 멋진 석양을 구경한 후, 다음날에는 벤토타 강 사파리 투어를 해보았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 물어보니 바로 연결해 주어서 숙소 앞에서 바로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스rootahn.tistory.com 스리랑카(Sri Lanka) 벤토나(බෙන්තොට, Bentota) - 벤토타 해변(Bentota beach) 혹은 벤츄라 해변(Vent갈..

스리랑카(Sri Lanka) 벤토나(බෙන්තොට, Bentota) - 갈라(ගාල්ල, Galle)에서 벤토타로 기차이동

갈라 요새(ගාලු කොටුව, Galle Fort)의 환상적인 뷰를 뒤로 하고 갈라에서 북쪽으로 6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해안 마을인 벤토나(බෙන්තොට, Bentota)로 이동하였다. 벤토타는 콜롬보와 갈라의 중앙에 위치하여 있으며 벤토타 강의 강입구에 위치하여 있다. 굉장히 작은 마을인 이 벤토타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곳이 유럽사람들이 스리랑카에서 머무는 대표적인 휴양지이기 때문이다. 멋들어진 석양을 볼 수 있는 매우 조용한 해변 바로 뒤에 있는 화려한 호텔들은,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휴양지의  모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스리랑카 (Sri Lanka) 갈라(ගාල්ල, Galle) - 갈라 포트 (ගාලු කොටුව, Galle Fort)스리랑카 (Sri Lanka) 여행 중 가..

스리랑카 (Sri Lanka) 갈라(ගාල්ල, Galle) - 해안열차 타고 이동하기

스리랑카(Sri Lanka) 여행에 대해서 찾아보면 해안열차에 대한 추천이 많아서 우리 여행 계획에도 해안열차를 타고 스리랑카 남부에 위치한 중부에 갈라(ගාල්ල, Galle)로 이동하는 것을 넣었었다. 스리랑카 여행 당시에는 '갈레'라고 말하면 다 알아듣길래 당시 포스트에는 갈레라고 썼었는데, '골'이라고 쓰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번에 스리랑카 싱할라어로 어떻게 읽는지 찾아보니 '갈라'라는 발음이 가장 비슷하다고해서 수정하는 포스트에는 '갈라'라고 사용하기로 하였다. 콜롬보 주의 남부에 위치한 데히왈라 마운트 라비나(දෙහිවල-ගල්කිස්ස, Dehiwala-Mount Lavinia)에서 기차를 타고 갈라로 향하였다. 기차표 예약을 어디서 해야하는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스리랑카(Sri Lanka) 시기리야( සීගිරිය, Sigiriya)에서 캔디(මහනුවර, Kandy)로 이동하기

예전에는 칸디라고 불렀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캔디(මහනුවර, Kandy)가 맞는 발음인 듯 한, 스리랑카(Sri Lanka) 중앙에 위치한 스리랑카 역사에서 마지막 왕조가 존재했던 고대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불치사(ශ්‍රී දළදා මාළිගාව, Temple of the sacred toooth relic)이 있는 캔디로 향하였다. 아침 일찍 시기리야에서 묵었던 숙소에서 나와 뚝뚝이 다니는 길쪽으로 이동하였다. 교통편을 예약하는 것이 힘들다보니 실제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시간을 여유롭게 두고 서둘러서 이동해야 했다. 시기리야에서 캔디까지는 대략 90km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거리이지만, 대중교통이 별로 발달되어 있지 않은데다가 도로상태도 좋지 않아서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는데, ..

스리랑카 (Sri Lanka) - 네곰보(මීගමුව, Negombo) 에서 시기리야 (සීගිරිය, Sigiriya)로 이동하기

예전에는 실린(Ceylon)이라고 불렸던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 흔히 스리랑카(Sri Lanka)로 불리는 이 인도양의 보석같은 섬나라 이름의 뜻은 '빛나는 스리랑카 섬'(Lanka)이라고 한다. Sri는 '님'이나 '씨'같은 하지만 보통 국가에 대해서 존칭을 쓸 때 붙이는 표현이라고 한다. 네곰보(මීගමුව, Negombo)를 아주 짧게 구경 후 시기리야(සීගිරිය, Sigiriya)로 향하였다. 시기리야는 그것의 가장 유명한 시기리야 바위(Sigiriya rock) 때문인지 그 이름 자체가 '사자 바위'라는 뜻이다.  네곰보의 뚜벅이 구경을 마치고 스리랑카의 주요 교통 수단인 뚝뚝을 타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였다.뚝뚝은 스리랑카에서 굉장히 유용한 교통수단이기는 특이하게 다른 교통 수단..

스리랑카 (Sri Lanka) - 네곰보(මීගමුව, Negombo) 시내 구경

스리랑카 여행의 첫 아침을 네곰보(Negombo)에서 시작하였다. 숙소의 발코니에서의 전경인데 3월 중순의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매우 뜨거웠다. 네곰보는 스리랑카로의 입국과 시기리야(Sigiriya)로 가기 위한 출발지였기 때문인지라 네곰보에서의 여행은 계획한 것이 없었다. 멋진 숙소를 뒤로 하고 짐을 챙겨 나와 네곰보를 조금 둘러본 후 바로 시기리야로 향할 예정이었다. 네곰보에서 시기리야로 가는 교통편이 아직 확실하지 않고 버스를 타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태라 시기리야로 가는 버스표를 사기 위해 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이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스리랑카의 글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지도와 사람들의 친절 그리고 운에 의존해서 이동해야 했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영어를 꽤 잘하는데, 사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