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에서는 교통사고가 잦아서 그런지 범퍼나 차체가 찌그러지거나 깨진 채로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전체 비율로 보자면 그렇게 높지 않을 수는 있어도 도시내 차가 너무 많다보니 더 쉽게 눈에 띄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2주전쯤에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볼 수 있는 고속도로위 접촉사고를 보았다. 차량이 많이 부서진 것이 아니라서 견인차량은 부르지 않고 스스로 운전해서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려는 듯 했다.
중국의 차량은 최근 수년 사이에 급속도로 많아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운전미숙과 전방부주의, 과속과 난폭운전이 너무 많다. 경험상 고속도로에 비가 오면 100% 사고가 나는 듯 하다.

반응형
'잡다한 이야기 > 중국에서의 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발유 연료 첨가제 (1) | 2022.12.16 |
---|---|
아우디 Q2L 엔진오일 교체하기 (0) | 2022.11.21 |
비오는 날, 중국 고속도로 접촉 사고 (0) | 2022.07.21 |
중국에서 전기자전거 등록하고 번호판 발급받기 (2) | 2022.06.22 |
중국의 하이패스, ETC (Electronic Toll Collection) (0) | 2022.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