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일상 생활 이야기

연휴동안의 피크닉

YK Ahn 2023. 5.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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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노동절 연휴동안, 교통정체가 너무 심해서 외곽으로 나가는 것은 포기하고 집에 머무르기로 하면서, 평소 전동차를 타고 산책을 위해 들르던 공원에 피크닉을 하러 갔다. 집에서 커피, 과일, 샐러드, 비빔면 및 전기모기채, 책 등등 갖가지 것들을 준비해서 왔다. 돗자리와 의자 그리고 해먹까지 설치했지만, 공원 관리인이 해먹은 사용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쉽게도 해먹은 베개로 사용하였다.

 곳곳에 이미 돗자리와 테이블을 깔고 있는 가족들이 있다.

 잠시 강아지와도 산책

 기대하던 해먹을 못쓰게 해서 실망한 린다.

 웨딩촬영 핫플레이스가 되어서 주말이면 10쌍이상의 웨딩촬영 현장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모두 외곽으로 빠져나가서, 한산한 도시 공원에서의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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