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Montréal)은 캐나다에서 두번째 대도시인 몬트리올에는 유명한 바이오돔(Biodome)이라는 동식물원 외에도 몬트리올 식물원 (Montréal Botanical Garden)이라는 곳도 있는데, 2013년에 이곳에서 Mosaïcultures Internationales de Montréal라는 국제 정원박람회(?)라는 것을 하였다. 각 국가별로 꽃과 나무등의 식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박람회는 끝났지만 여전히 입장해서 볼 수는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참가했었는데, 아래가 한국의 작품. 선비 모양와 학 그리고 태극문양이 눈에 띈다.
고래였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장 멋졌던 작품 중 하나.
|
|
중국의 정원은 상당히 컸는데,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중국 전통의 정원을 따로 꾸며놓았었다.
|
|
|
|
이게 어느나라였는지 모르겠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작품 중 하나로 기억한다. 굉장히 멋있는 작품이다.
열차 플랫폼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강아지.
피아노에서 헤엄쳐 나오는 거북이.
보는 곳마다 이런 아기자기하며 귀여운 작품들이 숨어있다.
|
|
이스터(Easter)섬의 모아이(Moai) 석상 모양.
오타와(Ottawa)에 놀러갔을 때 이렇게 생긴 기념품을 많이 보았는데, 그걸 또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또 다른 작품. 이 박람회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 작품이다.
중국의 판다.
공원내 습지에도 설치되어 있다.
|
|
니모 (Nemo)도 있다.
몬트리올에는 워낙 산책할 공원이나 경치 좋은 곳이 많아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기는 하지만, 이 곳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