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나무가 주인인지 사원이 주인인지 모를 타 프롬(ប្រាសាទ តាព្រហ្ម, Ta Prohm) 사원과 앙코르 와트 유적지 중 가장 높은 타케오 (ប្រាសាទតាកែវ, Ta Keo)사원을 뒤로 하고 다시 서쪽으로 향하였다. 타 케오에서 다시 출발하여 150m정도를 별 생각없이 나무들로 우거진 쾌적한 길을 가다보니 유적지 같은 곳이 있어 잠깐 세워서 보았다. 나중에 찾아보니 Spean Thma (ស្ពានថ្)이라는 앙코르 와트의 옛 다리라고 한다. 표시가 없어 차타고 지나치기 매우 쉬운 곳. Spean Thma 다리를 지나 승리의 문 (Victory gate) 전 톰마논 (ប្រាសាទធម្មនន្ទ, Thomanon) 사원과 차우 세이 테보다 (ប្រាសាទចៅសាយទេវតា, Chau S..